About
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 후에 메모를 남깁니다.
옵시디언으로 작성한 노트를 Digital Garden 으로 퍼블리시하고 있습니다.
🏠 blog
💌 pizzathief0@gamil.com
recent 📚
File | date | author |
---|---|---|
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| 24.09.16 |
|
휘말린 날들 | 24.09.14 |
|
내일 또 내일 또 내일 | 24.09.04 |
|
일요일의 역사가 | 24.09.02 |
|
유인원과의 산책 | 24.08.28 |
|
알고리즘에 갇힌 자기계발 | 24.08.26 |
|
수능 해킹 | 24.08.16 |
|
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| 24.08.07 |
|
가벼운 고백 | 24.08.05 |
|
핑커 씨 사실인가요 | 24.08.04 |
|
recent 🎬
File | date | comment |
---|---|---|
The Deliverance | 24.09.13 | 중반까지는 구마의 대상이 계급과 인종 낙인인 줄 알고 열심히 봤는데, 진짜 악마를 데리고 와서 모든 걸 순식간에 얄팍하고 우습게 만들어버리는 솜씨에 감탄하고 말았다. |
Kinds of Kindness | 24.09.11 | 신/믿음은 한번도 인간에게 친절하지 않지만 그 정도는 어떤 종류의 친절이었다고 우길 수도. |
핸섬가이즈 | 24.09.08 | 터커데일류 좋아해서 재밌게 봤는데 수위는 좀 더 세게 가도 될 뻔했다고 생각한다. |
다우렌의 결혼 | 24.09.07 | 카자흐스탄의 풍경 외에는 모든 것이 지루하고 하다못해 무해함에서 오는 매력조차 없다. |
Furiosa-A Mad Max Saga | 24.09.01 | 적당한 수준의 도파민, 발아라는 멋진 마무리. |
Inside Out 2 | 24.08.24 | 분명히 광역 딜을 넣을 수 있는 영화지만 딜이 유독 더 심하게 들어갈 특정 유형의 사람들이 눈앞에 구체적으로 그려졌다. |
Late Night with the Devil | 24.08.23 | 토크쇼는 결국 쇼이고 관객은 본질적으로 카메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즐기기 위해 믿는다. |
The Zone of Interest | 24.08.18 | 보이지 않는 것들을 귓가에 꽂아넣고 마치 바이러스처럼 내장 안쪽에서 어딘가 잘못된 것 같은 복통을 유발한다. 우리는 이 통증에서 회복될 수 있나? 아마 모른 척할 뿐일 것이다. |
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| 24.08.17 | 시리즈를 이어갈 만한 다리는 잘 쌓은 것 같지만 그 이상은 없었음. |
Love Lies Bleeding | 24.08.15 | 사랑은 진짜 병 중의 병 정신병이다. 하지만 저 여자는 금연도 못하는데 사랑을 끊겠어요? |